제주도는 특별자치도라 불리지만 그동안 도민의 자치는 없이 도지사가 제왕적 권력을 행사해 왔습니다. 중앙정부가 강요한 국제자유도시라는 이름 아래 정작 도민들은 중요한 정책결정과정에서 소외되고 자기결정권을 행사하지 못했습니다.
시민도지사 부순정은 도민들이 제주도의 실질적인 주인이 되도록 권력을 나누고, 행정체계 내에서도 비판과 견제의 원리가 작동할 수 있도록 도정운영체계를 바꾸겠습니다. 제왕적 도지사의 권력을 놓고, 도지사는 도민참여 활성화와 기후위기 대응에 집중하겠습니다.
도민이 도정을 이끄는 지원체계